건강세상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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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세상웹진 11-12월건강세상 소식지/건강세상4호(2020.12) 2020. 12. 16. 12:20
[여는 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한 해가 저물어가는 길목에서면 후다닥 도망가는 듯 하는 세월에 새삼스레 놀라고 다시 한 번 지난 시간을 돌아보게 된다. 바로가기 [칼럼] 정부의 12•13 공공의료 확충 대책 무엇이 문제인가? 정부의 감염병 대응을 위한 공공병원 병상 5,000개 확충 계획을 발표한 것은 환영할만하다. 하지만 그 세부 내용을 들여다보면 아직도 지역의 공공의료현실에 미치지 못하여 보완이 시급하다. 발표한 내용의 핵심은... 바로가기 [기고]외롭게 떠나간 그들을 기억하며 - 2020 홈리스추모제 홈리스추모제공동기획단은 매해 동짓날을 기해 홈리스추모제를 열고 있습니다. 매해 ‘동짓날’을 기점을 홈리스추모제를 여는 이유는... 바로가기 [소개마당] 코로나19 시대에 집콕 이겨내기 2탄 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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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탐방] 신입운영위원 나백주 선생님을 소개합니다건강세상 소식지/건강세상4호(2020.12) 2020. 12. 15. 20:45
건강세상네트워크 회원들을 소개하는 회원탐방 코너입니다. 이번 11/12월호 회원탐방에서는 2020년 건강세상네트워크 운영위원으로 선임되신 나백주 위원님을 인터뷰 하였습니다. 나백주 위원님은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교수님으로 재직중이십니다. Q. 안녕하세요, 나백주 위원님! 먼저 본인의 이력과 함께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주광역시에 있는 전남대의대 85학번으로 이후 계속 모교에서 수련을 받아 예방의학 전문의가 되었습니다. 군대 제대후 대전에 있는 건양대의대에서 약 13년간 교편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2014년 11월부터 서울시립서북병원에서 원장생활을 1년10개월 한 후 2016년 8월말부터 2020년 6월말까지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을 3년 10개월간 근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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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마당] 코로나19 시대에 집콕 이겨내기 2탄건강세상 소식지/건강세상4호(2020.12) 2020. 12. 15. 20:37
최근 한 달 사이에, 코로나가 급격하게 심각해져서 우울한 요즘입니다. 초반에 확진자 발생 소식 문자만 와도 무섭고 놀랐는데, 이제는 1000명대라는 숫자를 봐도 이 상황이 답이 있나 싶은게.. 반쯤 무감각?해진 느낌입니다. 여러분은 어찌 지내시나요, 코로나 집콕 이겨내기로 이야기를 쓰기로 하였는데, 집에 있는 상황들이 저마다 다르다보니 쉽게 글이 써지지가 않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아무래도 활동량이 줄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다보니 운동량이 적어지는 것은 모두의 공통일 것 같아, 제가 하는 홈트레이닝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저처럼 땀 많이 나는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운동을 왠지 해야는 될거 같으니까 조금 하는 분이 계신다면, 제가 소개하는 운동이 잘 맞으실거 같습니다. 집에서 요가매트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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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연구] 인권의 원칙에서 바라본 의료공백건강세상 소식지 2020. 12. 15. 18:49
* 본 칼럼은 코로나19 의료공백인권실태조사단(이하, 조사단)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했던 의료공백 피해사례조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요약 및 정리한 것이다. 의료공백에 대한 조사단의 문제의식은 첫째, 코로나19와 같은 공중보건위기 상황은 의료공백 상황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이런 의료공백은 사회구성원들이 적절한 때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하고 있고, 이것은 사회구성원들의 생명과 건강에 중대하게 영향을 미치는 건강권 침해행위라는 것이다. 둘째, 두 번의 공중보건위기 상황에서 왜 의료공백 문제는 반복적으로 드러나고 있으며, 이러한 피해는 왜 사회적으로 가장 취약한 계층에게 더욱 가혹하고 심각하게 발생하는가 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조사단은 의료공백 피해사례를 수집 및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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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한 해를 마무리하며 ...건강세상 소식지/건강세상4호(2020.12) 2020. 12. 15. 15:14
한 해가 저물어가는 길목에서면 후다닥 도망가는 듯 하는 세월에 새삼스레 놀라고 다시 한 번 지난 시간을 돌아보게 된다. 내 삶이 변화무쌍하도록 만들어가는 것은 내 뜻일 것인데, 남이 시킨 듯 따라잡기가 버거울 지경이니 아직도 마음만은 청춘인 듯하다. 건세의 공동대표를 덜컥 맡게 된 것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건세에 아쉬운 손 하나라도 보태려는 소박한 마음이었는데, 지난 세월 소중하게 가꾸어왔던 건세에 누가 되지 않을까 내심 걱정이 컸었다. 부족해 보이는 대표 탓에 한 번 더 들여다보고 관심을 기울였으면 좋겠다고 넉살 좋은 바램도 가져본다. 속 편한 넋두리나 할 만큼 세상은 여유롭지 못해서 올해 닥친 코로나19 때문에 우리가 할 일들은 코앞에 닥쳐오고, 힘겨운 우리 단체를 추스를 여유도 없이 사무국은 바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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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코로나19 시대, '공존과 연대' 건강세상 토크콘서트건강세상 소식지/건강세상4호(2020.12) 2020. 12. 11. 16:35
12월 3일 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우리들의 삶에 큰 변화가 찾아온 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1차, 2차 대유행을 지나쳐 3차 대유행이 도래하면서 다시 긴장된 상황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집단감염 속에서 사회적 긴장감이 대두되었고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시민들 개인과 시민사회는 다양한 방법과 형식으로 코로나 19에 대응해 왔습니다. 토크콘서트에서 코로나 19 상황 속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시민사회에서 코로나 대응 의의와 한계를 살펴봤습니다. 토크콘서트 1부 ‘시민이 말한다’에서는 ‘공존과 연대’가 요구되는 코로나19 시대에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인터뷰 영상으로 만나봤습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지난 6월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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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세상웹진 9-10월건강세상 소식지/건강세상 9.10월호 2020. 10. 20. 02:20
[여는 시] 가을 안부 골목길이 점점 환해지고 넓게 보인다 도시의 건물과 건물 사이가 점점 성글어진다 바로가기 [칼럼] ‘전교 1등’들에게 우리가 반격할 차례다 9월 8일, 그들이 돌아왔다.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첩약 급여화, 비대면 진료를 반대하며 진료 바로가기 [조사연구] 시민참여 코로나19 대응 한번도 상상해 보지 못했던 날들이 일상이 되어 가고 있다. 잠깐 스치다가 지나가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바로가기 [소개마당] 코로나19 시대에 집콕 이겨내기 사람들에게 우울함이 찾아와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도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저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나름의 행복감을 느끼고 일상은.... 바로가기 [회원탐방] 김도선 신임운영위원을 소개합니다 건강보험공단에서 근무하고 계시면서 2020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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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탐방] 김도선 신임 운영위원건강세상 소식지/건강세상 9.10월호 2020. 10. 19. 11:08
건강세상네트워크 회원들을 소개하는 회원탐방 코너입니다. 이번 9/10월호 회원탐방에서는 2020년 건강세상네트워크 신임운영위원으로 선임되신 김도선 위원님을 인터뷰 하였습니다. 김도선 위원님은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Q. 안녕하세요, 김도선 위원님! 먼저 본인의 이력과 함께 간략한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회원여러분, 2020년 신임운영위원으로 선임된 김도선 입니다. 저는 2010년 12월 31일부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입사하였습니다. 화성지사에서 2년 근무 후 본부로 발령받아 기획조정실, 정책연구원 등에서 근무하였으며 현재는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Q. 지금 생활은 원주에서 하고 계신 것으로 아는데요. 코로나19 시국에 여가 시간은 주로 무엇을 하며 보내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