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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세상 인문학 산책] 3회차 모임 후기-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행사 2024. 8. 26. 11:01
7월 25일, 건강세상네트워크 독서소모임 인문학 산책 세 번째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세 번째 선정도서는 우에노 지즈코의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 였습니다. 건강세상네트워크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오니 이후에도 모임에 참여를 원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어 참여 신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https://bit.ly/독서소모임 2024 건강세상네트워크 인문학산책 참여신청건강세상네트워크의 ‘인문학 산책’ 소모임은 회원 간 서로 생각을 듣고 나누는 모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한 회원의 제안으로 2021년 처음 시작되었어요. ‘이야기 나누기’를 위해 책이나 영docs.google.com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 저자 우에노 지즈코는 초고령화 사회에서 혼자 늙어가는 두려움에 대해 오히려 가장 불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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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안내]생명안전시민학교행사 2024. 8. 22. 15:57
[제1회 생명안전시민학교] 생명안전을 걱정하는 당신과 함께 대한민국의 현실을 짚어보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생명안전 시민넷에서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공유 부탁드립니다. 1. 교육일시 - 2024. 9. 5(목) ~ 10.8(화) - 5강과 6강은 진행일정이 다르니 유의해주세요. 2. 교육장소 - 재난참사권리센터 우리함께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6 부성빌딩 7층) 3. 수강료 - 5만원 - 수강료 할인 : 40세 미만 청년, 서울 외 지역참여자 3만원 - 재난참사 피해가족은 무료 4. 신청하기https://t.me/c/1321740795/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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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안내] 자유와 존엄이 살아있는 돌봄의 불/가능성행사 2024. 8. 22. 15:48
[돌봄 국제 강연] ❝ 자유와 존엄이 살아 있는 돌봄의 불/가능성❞ 自由と尊厳が共にするケアの 不/可能性 일본 요리아이의 숲 소장이자 의 저자 무라세다카오 선생님을 모시고 강연과 대담을 진행합니다. 최근 정신병원에서의 결박과 죽음이 연달아 전해졌고, 노인요양시설에서도 결박이나 과도한 약물 투여는 흔한 일입니다. 장애인시설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유와 존엄이 살아 있는 돌봄은 불/가능한 것일까요? 일본 요리아이의 숲은 인지증(치매)에 걸린 시민들이 상당한데도 어떻게 대문을 잠그지 않고, 격리하지 않고, 약물 사용을 최소화하고, 식판이 아닌 그릇에 식사를 하며 지낼 수 있을까요. 인지증과 노화를 '비정상'이 아닌 노화의 시간과 이름에 어우러지는 삶으로 만들어 가는 돌봄의 방향을 들어 봅니다. 그리고 노인 돌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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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료 붕괴 수수방관 윤석열 정부 규탄집회]행사 2024. 8. 22. 14:27
[지역의료 붕괴 수수방관 윤석열 정부 규탄집회] 🚑 지역 내 유일한 응급실 폐쇄! 투석실 폐쇄! 분만실 폐쇄! 너무도 빈번합니다. 지역의료는 말그대로 붕괴 직전입니다. 🙀️ 이는 이윤중심의 시장의료가 원인입니다. 지역의료 붕괴를 해결할 유일한 해답은 공공의료 확충입니다. 💢 그런데, 무너진 지역의료 수수방관하는 대통령! 의료개혁의 내용에는 지역의료 붕괴 해결책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국의 성난 주민들이 나섭니다. 이렇게 된 이상 용산으로 간다!! ----------------- ○ 일시 : 2024년 8월 24일 오후 3시 ○ 집결장소 : 서울역 광장 ○ 서울역 앞 집결 후 바로 용산 대통령실로 행진합니다. ○ 지역의료 해결을 바라는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 문의 :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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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 상병수당과 유급병가제도를 전격 시행하라! 아프면 쉴 권리 보장하라!보도자료 2024. 8. 22. 12:52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지만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아프면 쉴 권리, 아프면 쉴 권리 보장을 위해 상병수당과 유급병가제도를 전격 시행하라! ○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브리핑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부터 코로나19 환자는 8월 2주차 1,366명(병원급이상 표본감시참여기관 220개소 표본감시 코로나19입원환자수)으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다음 주 35만명의 코로나 환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과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심한 때 집에서 쉬고, 회사에서는 병가를 제공하라는 권고도 덧붙였다. ○ 불과 4년전 코로나19 초기 아파도 쉬지 못해 감염병 증상을 가지고 출근해서 함께 근무하는 동료에게 코로나19를 옮겨 감염병 확산과 공동체 안전이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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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논평] 영리병원 찬성론자이자 민영의료보험 활성화를 주장하는 장성인 교수는 건강보험연구원장 자리에 적합하지 않다.보도자료 2024. 8. 7. 15:53
- 건보공단 개인질병정보를 민영보험사에 넘기는 등 건강보험 민영화를 추진하는 정부 정책을 뒷받침할 인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장으로 장성인 연세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건강보험연구원은 건강보험 보험료, 보험급여, 재정 등 의료보장제도를 연구하고 국민 의료비 등을 분석하는 한마디로 건강보험공단의 싱크탱크다. 이런 자리에 장성인 교수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장성인 교수는 건강보험 보장축소와 민영의료보험 활성화를 주장해왔다. 2019년 경총이 주최한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선 그는 “건강보험 하나로 모든 게 해결되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야 한다면서, ‘기본의료’ 보장만 국민건강보험이 하고 일정 수준의 ‘필수의료’ 보장은 민간보험이 담당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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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기자회견] 서울대병원 간병협약 원상복구하고 무료 간병소개소 운영하라!행사 2024. 8. 7. 15:26
서울대병원은 2004년에 체결했던 '희망간병'과의 간병협약을 올해 일방적으로 파기했습니다. 희망간병은 20년동안 서울대 병원에 수수료 없이 간병인을 중개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환자의 간병 서비스에 대한 비용 부담이 줄었고, 간병사들도 협약에 따라 안정적으로 환자를 간병하고 더 나은 간병 업무를 할 수 있는 교육을 받으며 일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울대병원의 일방적인 간병협약 파기로, 환자들은 비싼 플랫폼을 통해 간병사를 구하게 되어 간병비 부담이 늘어났고, 서울대병원에서 오래 일했던 간병사 또한 고용불안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이에 서울대병원이 환자·보호자들의 간병 부담을 다시 완화시키고 일하는 이들이 다시 제대로 간병 노동을 할 수 있도록, 파기한 간병협약을 원상 복구하고 무료간병소개소를 운영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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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차별을 멈추는 아리셀 희망버스에 함께 해 주세요.행사 2024. 8. 5. 17:12
죽음과 차별을 멈추는 아리셀 희망버스에 함께 해 주세요.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55일차, 8월 17일에 55대의 버스가 화성으로 출발합니다. 아리셀 희망버스의 탑승과, 아리셀 참사와 희망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한 신문광고 모금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신문광고에 함께해 주세요. - 신청링크 : bit.ly/817아리셀희망버스 - 개인 5천원 / 단체 3만원 이상 - 계좌번호 : 농협 352-0294-8494-13 문정현 2. 아리셀희망버스 서울출발 버스에 탑승해 주세요. - 신청링크 : bit.ly/서울-817아리셀희망버스 - 버스비 : 2만원 - 계좌 : 카카오뱅크 3333-17-5846294 유흥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