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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세활동] 11-12월 활동보고 드려요~건강세상 소식지/건강세상10호(2021.12) 2021. 12. 20. 03:40
[활동]
0 11/25 한국의료개혁, 건강정책결정과정에서 환자 시민참여 보장 어떻게 할 것인가? 세미나 개최했습니다.
- 발제자료, 진행영상, 기사 등 링크 되어 있어요~ https://konkang2020.tistory.com/159
0 의약품접근권 프로젝트 사업 잘 마쳤습니다.
인권재단 사람의 지원으로 추진된 의약품접근권 사업이 11월 30일 종료되었습니다. 이에 건강세상네트워크에서는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를 마쳤습니다.
[사업경과 및 결과] 1월부터 11월까지 총 11개월간 진행되었고, 세 가지 사업목표를 설정하고 추진되었음. 첫째, 의약품접근권 운동사 기록작업 둘째, 의약품접근권 교육 및 학습 그리고 셋째, 의약품접근권 운동 시민사회연대 조직이었음.
1) 운동사 기록작업을 위해 추진단회의와 집필진이 꾸려졌고 몇 차례의 회의를 통해 운동사 기록방향 및 목적을 설정함, 이후 집필진들은 주기적으로 월 3회 이상 미팅을 하며 집필을 해 나감.
2) 의약품접근권 교육 및 학습의 목적으로 기획간담회를 6회 진행하였고, 각 간담회는 교육자료 및 기록보관용으로 영상촬영을 하였고 발제자료는 책자로 제작함
3) 그리고 10월에는 의약품접근권 인권간담회를 기획하여 질병과 의약품의 사회적 맥락과 이것들이 사람과 맺는 사회적 관계성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짐. 기존의 전문적 영역의 주제에만 비교적 집중되어 있던 논의방향을 사회권 영역에서 살펴보고자 기획하였음
4) 의약품접근권 운동에 대한 목적의식을 함께 하는 시민사회단체가 모여서 코로나19 백신관련한 분배이슈 및 지재권, 특허권 이슈를 논의함. 화이자의 불공정하고 불투명한 저소득국가를 상대로 한 갑질계약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함.
5) 주요결과
- 의약품접근권 기획간담회 (7월~8월)
- 의약품접근권 인권간담회 (10월)
- 화이자 규탄기자 회견 (10월)
- 의약품접근권 운동 시민사회연대모임
- 의약품접근권 운동사 보고서(편집중) (3월~현재)
= 의약품접근권 운동사 자료보러가기
https://konkang2020.tistory.com/168
0 차별없는 공공병원을 만들기 위한 연대방안모색 집담회 개최했습니다.
지난 12월 7일, 건강세상네트워크 연대단체 6개 단체가 함께 집담회를 기획하여 진행하였습니다.
● 부제 : 모든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병원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 취지 : “좋은” 공공병원은 반차별의 원칙에 근거하여 특정 질병이나 정체성(성소수자, HIV감염인, 장애인 등)의 특성과 경제적 상태를 고려한 의료체계가 갖추어져야 합니다. 차별없는 공공병원이 비로소 좋은 공공병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의료공백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이루어져야 하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차별없는 공공병원을 만들기 위한 단체 간의 연대방안을 마련하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 주최: 건강세상네트워크, 동자동사랑방, 빈곤사회연대, 소수자난민인권네트워크,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건강권위원회, 이주민센터 친구, 한국HIV/AIDS감염인연합회 KNP+, 홈리스행동, HIV/AIDS인권활동가 네트워크
● 발제자료 https://konkang2020.tistory.com/161
0 건세 건강인문학산책 3차모임 겸 송년모임 가졌습니다.
- 지난달 '아픔이 마중하는 세상에서(지은이 양창모)' 산책 이후 이번달은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산책했습니다.
- 다음달 도서는 정유정 장편소설 '28' 입니다. 1월 13일 온라인 진행 예정입니다.
함께 하고픈 회원님은 [010-8300-3968]' 번으로 문자 남겨 주세요..
- 3차 모임 진행중인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송년모임을 위해 조촐하게 준비한 트리,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온 케익과 도토리묵입니다. 먹는다고 정신이 없어 완제품 사진을 담지 못했네요~
- 달라스 바이어스클럽을 보고.. https://konkang2020.tistory.com/178
0 11/17 보건복지부 주최, 국민구강건강향상을 위한 중장기정책개발토론회 참여했습니다.
발표자료와 토론문 첨부했습니다. https://konkang2020.tistory.com/179
0 12/3 공공운수노동조합 주최로 서울대병원에서 개최한 “공공병상은 외면 아들입원은 특혜” 홍남기 기재부 장관 규탄 및 공공의료 확충 촉구 기자회견에 함께 했습니다.
https://www.newsclaim.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2188
0 좋은공공병원만들기 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병상확충과 인력충원 기자회견,토론회, 1인시위 등에 함께 했습니다.
=> 병상확보 1인 시위 중에 지나가는 시민들이 응원을 보내 주셨고 인증샷도 함께 해 주셨습니다.
https://konkang2020.tistory.com/174
0 11/6 기후 정의를 위한 세계공동행동의 날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 26)에 맞서 세계 시민사회가 정한 기후 정의를 위한 공동행동의 날인 6일, 기후위기 비상행동 주최로 대학로에서 개최된 '지금당장 기후정의' 집회에 현정희 대표와 회원들이 함께 했다. 기후위기의 대응은 체제전환과 함께 고민되어야 할 과제라는 것을 생각하는 자리였다.
0 11/12 전태일 51주기 '차별을 철폐하라'
전태일 51주기를 하루 앞둔 11월 12일, 전태일 다리 인근 도로에서 비정규직 문제를 촉구하는 촛불집회에 건세 회원들과 함께 했다. '전태일 51주기'를 맞아 전태일 동상 앞에 모이려고 했으나, 경찰의 철통방어와 봉쇄로 인근 도로에서 1시간 가량 집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노동 존중을 외쳤던 정권은 비정규직 배신 정권으로 우리에게 답했다"라며 "일하다가 죽지 않게, 차별받지 않게"를 외쳤다. 전태일 정신을 기리는 영화도 제작되고 도서도 출판되었지만 노동자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노동환경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0 '나중에'를 끝내자 차별금지법이 먼저다.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지난 11월 10일, 차별금지법 연내제정을 국회에 촉구하기 위해 부산에서 출발한 도보행진팀이 국회 앞에 도착하였다. 이날 국회 앞에서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쟁치 농성단(이하, 차제연)은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함께 국회 앞에 농성텐트를 설치하였고, 2021년 안에 국회통과를 위해 농성에 들어갔다. 차별금지법은 2007년 당시 노무현 정부가 입법 발의한 이후 보수 기독교와 보수정당 및 정치인들의 반대에 부딪혀 국회의 문턱을 15년간 넘지 못하고 있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고 존엄한 존재이므로 차별하지 말자'는 말처럼 무결하고 위대한 문장이 또 어딨을까? 이처럼 당연한 가치에 찬반을 물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인간은 지성만 진화했지 인성(인간됨, 도덕성)은 아직 진화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싶다.
* 차별금지법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https://equalityact.kr/
0 '2021 홈리스 추모문화제' 함께 했습니다.
- 12/22 추모문화제 진행
- 2021 홈리스추모기획단 요구안, 자료
https://konkang2020.tistory.com/175
0 탄원서 서명 부탁드려요
https://konkang2020.tistory.com/167
[성명,입장]
0[공동기자회견] 11/10 화이자의 탐욕과 백신 독점 규탄한다.이윤보다 생명이다. 코로나19 백신 특허 면제하라!
http://www.konkang21.or.kr/bbs/board.php?bo_table=sotong_statement&wr_id=256
0 [논평] 12/2 병상확보 실패 책임을 시민들에게 떠넘기 마라!
http://www.konkang21.or.kr/bbs/board.php?bo_table=sotong_statement&wr_id=257
0 [성명] 12/2 환자의 자기결정권 보호와 시민, 환자의 안전을 위해 유령대리수술을 상해치사 등 중대범죄로 처벌하라!
http://www.konkang21.or.kr/bbs/board.php?bo_table=sotong_statement&wr_id=258
0 [ 공동성명] 12/7 약제비 환수·환급 법안 심사를 무산시킨 법사위를 강력하게 규탄한다.
http://www.konkang21.or.kr/bbs/board.php?bo_table=sotong_statement&wr_id=259
0 [공동성명] 12/22 국립의료원, 서울의료원 입원 홈리스에 대한 전원대책 마련하라
http://www.konkang21.or.kr/bbs/board.php?bo_table=sotong_statement&wr_id=261
[재정보고]
10월 재정보고 http://www.konkang21.or.kr/bbs/board.php?bo_table=finance&wr_id=94
11월 재정보고 http://www.konkang21.or.kr/bbs/board.php?bo_table=finance&wr_id=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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