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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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새롭게 출범하는 '전국장애인건강권연대'... 많은 관심부탁드려요행사 2024. 9. 26. 14:11
전국장애인건강권연대가 출범을 준비하고 있어요. 많은 관심과 지지, 격려 부탁드려요 0 시행된 지 7년이나 지났음에도 전혀 실효성이 없는 장애인건강권 및 의료보장성 보장에 관한 법률을 전부개정하고, 의료접근성이 부족해 장애인 건강권이 보장되지 않는 현실을 바꾸고자 장애인·장애인부모 중심으로 의료인, 의료전문가, 학계, 인권 활동가들이 모여 10월 3일 전국장애인건강권연대(대표: 김신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중증중복특별위원장)의 출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0 장애인은 국가와 사회에 가장 우선적으로 ‘소득보장’에 이어 ‘의료보장’을 요구하고 있음이 매년 장애인실태조사를 통해 나타나고 있으나, 여전히 장애인건강권법에 따른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종합계획은 수립조차 되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장애인은 치료 가능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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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금) 서울역 앞, 아프면쉴권리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행사 2024. 9. 13. 14:07
아프면쉴권리공동행동(준)에서 올해 실시한 병가·상병수당 경험 및 인식조사에 따르면 시민 10명 중 8명은 상병수당 제도에 대해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아프면쉴권리공동행동(준)은 9월 13일(금) 오전, 귀성 인파가 몰리는 서울역 앞에서 시민들에게 상병급여 및 유급병가와 아프면쉴권리 보장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아프면쉴권리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아프면쉴권리공동행동(준)은 상병수당 및 유급병가에 대해 좀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제도개선에 힘을 실어 모든 일하는 사람에게 아프면 쉴 권리가 보편적 권리로서 보장될 수 있도록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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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오후 7시]아리셀 중대 재해 참사 시민 추모제행사 2024. 8. 30. 16:43
[공동기자회견] 아리셀-에스코넥 중대재해 참사에 대한 삼성 책임촉구 2차 기자회견1. 아리셀-에스코넥 대표 박순관의 탐욕이 부른 최악의 중대재해 참사의 전모가 밝혀졌습니다.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참사의 원인에 대해 경찰과 노동부는 사고원인에 대해 “무리한 생산목표를 정하고 비숙련 노동자를 대규모로 채용해 주요 생산 공정에 투입하였고, 그 결과 불량률이 급증, 불량전지를 억지로 고쳐 양품으로 쓰려하는 바람에 화재위험이 커졌다. 참사 이틀 전에도 불량전지 때문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당시 만들어진 전지들을 양품으로 쓰기 위해 그대로 방치했다가 결국 화재가 발생한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2. 화재 발생 시 생산현장에 대한 기본원칙만 지켰어도 대형 참사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노동자들은 최소한의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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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세상 인문학 산책] 4회차 모임 후기 - 영화 플랜75행사 2024. 8. 26. 11:31
건강세상네트워크는 매 달 1회 독서소모임 인문학 산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8월 22일 목요일에는 네 번째 모임을 진행하였으며 이번에는 책이 아닌 영화를 선정하였습니다. 함께 토론한 작품은 하야카와 치에 감독의 '플랜75' 였습니다. 영화 '플랜75'는 초고령 사회인 일본의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로, 청년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75세 이상의 노인에게 안락사를 권하는 정책을 시행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적 가설을 전제로 한 SF영화임에도 이 영화는 현실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독거노인의 증가, 노인 일자리의 부재, 노인혐오와 같은 문제를 담고 있습니다. 본 작품은 제75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카메라상의 특별언급상을 수상했습니다. 건강세상네트워크 회원이라면 인문학 산책 소모임에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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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세상 인문학 산책] 3회차 모임 후기-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행사 2024. 8. 26. 11:01
7월 25일, 건강세상네트워크 독서소모임 인문학 산책 세 번째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세 번째 선정도서는 우에노 지즈코의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 였습니다. 건강세상네트워크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오니 이후에도 모임에 참여를 원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어 참여 신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https://bit.ly/독서소모임 2024 건강세상네트워크 인문학산책 참여신청건강세상네트워크의 ‘인문학 산책’ 소모임은 회원 간 서로 생각을 듣고 나누는 모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한 회원의 제안으로 2021년 처음 시작되었어요. ‘이야기 나누기’를 위해 책이나 영docs.google.com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 저자 우에노 지즈코는 초고령화 사회에서 혼자 늙어가는 두려움에 대해 오히려 가장 불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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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안내]생명안전시민학교행사 2024. 8. 22. 15:57
[제1회 생명안전시민학교] 생명안전을 걱정하는 당신과 함께 대한민국의 현실을 짚어보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생명안전 시민넷에서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공유 부탁드립니다. 1. 교육일시 - 2024. 9. 5(목) ~ 10.8(화) - 5강과 6강은 진행일정이 다르니 유의해주세요. 2. 교육장소 - 재난참사권리센터 우리함께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6 부성빌딩 7층) 3. 수강료 - 5만원 - 수강료 할인 : 40세 미만 청년, 서울 외 지역참여자 3만원 - 재난참사 피해가족은 무료 4. 신청하기https://t.me/c/1321740795/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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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안내] 자유와 존엄이 살아있는 돌봄의 불/가능성행사 2024. 8. 22. 15:48
[돌봄 국제 강연] ❝ 자유와 존엄이 살아 있는 돌봄의 불/가능성❞ 自由と尊厳が共にするケアの 不/可能性 일본 요리아이의 숲 소장이자 의 저자 무라세다카오 선생님을 모시고 강연과 대담을 진행합니다. 최근 정신병원에서의 결박과 죽음이 연달아 전해졌고, 노인요양시설에서도 결박이나 과도한 약물 투여는 흔한 일입니다. 장애인시설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유와 존엄이 살아 있는 돌봄은 불/가능한 것일까요? 일본 요리아이의 숲은 인지증(치매)에 걸린 시민들이 상당한데도 어떻게 대문을 잠그지 않고, 격리하지 않고, 약물 사용을 최소화하고, 식판이 아닌 그릇에 식사를 하며 지낼 수 있을까요. 인지증과 노화를 '비정상'이 아닌 노화의 시간과 이름에 어우러지는 삶으로 만들어 가는 돌봄의 방향을 들어 봅니다. 그리고 노인 돌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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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료 붕괴 수수방관 윤석열 정부 규탄집회]행사 2024. 8. 22. 14:27
[지역의료 붕괴 수수방관 윤석열 정부 규탄집회] 🚑 지역 내 유일한 응급실 폐쇄! 투석실 폐쇄! 분만실 폐쇄! 너무도 빈번합니다. 지역의료는 말그대로 붕괴 직전입니다. 🙀️ 이는 이윤중심의 시장의료가 원인입니다. 지역의료 붕괴를 해결할 유일한 해답은 공공의료 확충입니다. 💢 그런데, 무너진 지역의료 수수방관하는 대통령! 의료개혁의 내용에는 지역의료 붕괴 해결책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국의 성난 주민들이 나섭니다. 이렇게 된 이상 용산으로 간다!! ----------------- ○ 일시 : 2024년 8월 24일 오후 3시 ○ 집결장소 : 서울역 광장 ○ 서울역 앞 집결 후 바로 용산 대통령실로 행진합니다. ○ 지역의료 해결을 바라는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 문의 :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