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세상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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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2021 환자권리주간건강세상 소식지/건강세상7호(2021.06.) 2021. 6. 15. 01:28
건강세상네트워크, 간병시민연대,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서울지부,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한국로잘린카터케어기빙연구소의 공동주최로 2021년 6월 2일-3일 환자권리주간 행사를 가졌습니다. 환자권리주간은 2002년 당시 백혈병환자로, 꺼져가는 자신의 생명 전부를 바쳐 보편적 의약품 접근권을 위해 투쟁하다가 2006년, 34세 꽃다운 나이에 우리의 곁을 떠난 고 김상덕 활동가를 추모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고가의 희귀의약품 및 의료기기 접근성, 간병실태를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당일 간담회 내용을 유튜브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당일 음향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유튜브 영상은 깔끔합니다. ^^ 0 인사말 - 강주성 건강세상네트워크 전대표 - 조선남 건강세상네트워크 대표 0 고가희귀의약품 및 의료기기 접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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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접근권 프로젝트 경과]건강세상 소식지/건강세상7호(2021.06.) 2021. 6. 9. 15:14
의약품접근권 운동사 기록작업을 위해 지난 4월 추진단이 구성되어 현재까지 두 차례 기획회의가 진행이 되었으며, 운동사 정리 및 기록 작업을 담당할 집필진도 구성을 완료하였습니다. 현재 추진단에는 단체로는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IPLeft(정보공유연대), 나누리+이 참여하고 있고, 개인으로는 강주성 전대표와 송서유 사회학자 그리고 건강세상네트워크에서는 허현희 운영위원장과 김재천 활동가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주요활동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5월: 글리벡 및 푸제온 투쟁 관련 기록정리 작업 – 흩어져 있던 투쟁기록(성명서, 의견서, 보도자료, 토론회 발제문, 사진 및 영상자료 등) 일자별로 정리하는 작업을 추진단(IPLeft 권미란 활동가와 강주성 전대표가 맡아서 정리) * 6월: 7월~9월 중에 계획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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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저출생고령화시대, 돌봄의 공공성을 담보하는 제대로 된 사회서비스원법 제정하라!보도자료 2021. 5. 28. 18:12
국회 보건복지위 소위통과 법안은 사회서비스원 공공성 후퇴법! 사회서비스원 우선 위탁 범위 무력화 하는 후퇴법안 규탄하며 철회를 요구한다. 최근 사회서비스원법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1소위에서 통과되었다. 정부여당이 공약한지 무려 4년 만이다. 그러나 소위에서 통과 된 사회서비스원법 내용은 4년의 기다림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사회서비스원의 기능과 역할을 후퇴시켰다. 민간이 99%를 차지하는 지금의 사회서비스 전달체계 상황에서, 공공의 좋은 일자리를 확대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공공이 운영하는 신규 사회서비스 시설을 사회서비스원에 우선 위탁하는 조항이 본 법안의 핵심이었다. 그런데, 후퇴 법안은‘민간이 참여하기 어렵거나 공급이 부족한 분야에 신규로 설립하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만 우선 위탁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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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건세 인턴의 현재를 만나다_인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김슬기 주임연구원건강세상 소식지/건강세상 6호(2021.04.) 2021. 4. 16. 22:03
그동안 건강세상네트워크에서 활동했던 인턴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그때 그 시절 건강세상네트워크와 함께했던 그들이 현재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그들의 현재를 만납니다! 건강세상 2호에서는 2011년 건강세상네트워크에서 인턴으로 활동했던 김슬기 회원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Q. 김슬기 회원님,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의 이력과 함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서 주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김슬기입니다. 2014년 1월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생길 때부터 일하고 있으니, 벌써 8년차 직장인이네요. 2011년 건강세상네트워크와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인턴, 운영위원, 기획소위원 등으로 건세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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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환자의 인권을 무시하는 병원체자원법/감염병예방법 개정안을 철회하라카테고리 없음 2021. 3. 30. 16:56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감염병예방법·병원체자원법 개정안은 환자 인권을 무시하는 반인권적 법안이다! 지난 3월 2일 변재일 의원 등은 감염병예방법과 병원체자원법의 동시 개정을 발의하였다. 두 개정안은 현행 생명윤리법의 인체유래물 정의와 사전 동의절차 및 연구윤리위원회의 심의 과정이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 연구개발 과정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감염병 환자의 검체를 인체유래물에서 제외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연구윤리위원회의 사전 심의와 환자의 동의없이 인체유래물을 무차별적으로 연구에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병원체자원법 개정 발의안은 감염인의 혈액, 혈장, 혈청, 타액, 소변, 객담 등의 검체를 인간으로부터 유래된 인체유래물이 아니라 ‘병원체자원’으로 별도 정의하려고 하는 것이다. 감염병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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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해 재보궐선거 공약의 핵심은 공공의료 강화가 되어야 한다!보도자료 2021. 3. 26. 14:09
[공동기자회견]재보궐선거 후보자들 공공의료 강화 공약 촉구 기자회견 코로나 시기 공공의료 실종된 재보궐 선거는 시민 기만! 거대 양당은 공공병원 대폭 확충 즉각 약속하라! 공공병원 부족으로 서울,부산의 3차 유행시기 추가사망 발생 기억해야 서울,부산부터 공공병원 2배확충 시작하고 공공택지개발 의료시설은 공공병원이 필수 공공기관으로 계획되어야 4월 7일 재보궐 선거가 2주도 남지 않았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치러지는 선거이기 때문에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보건의료 정책이 시민들의 주된 관심사 중 하나일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의 선거공약에는 공공의료 강화와 공공병원 확충 약속이 전혀 없거나 극히 미미하다. 서울과 부산이라는 제1,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