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누구나 아프면 쉴 권리 보장을 위한 안양지역 토론회

 

'일하는 누구나 아프면 쉴 권리 보장을 위한 안양지역 토론회'가 11월 28일 오전 10시, 안양시노동인권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아프면쉴권리공동행동(준), 안양시노동인권센터,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안양시노동인권연대노동조합이 공동주최하였으며 상병수당 제도의 필요성과 문제점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프면쉴권리공동행동(준) 공동대표이자 건강세상네트워크 나백주 공동대표가 '아프면 쉴 권리를 위한 한국형 상병수당 제도화와 그 쟁점'에 대한 주제로 발제를 했습니다. 이어서 이시정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기획위원장, 라일하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의장, 김관태 안양시노동인권센터 담당관이 각각 중고령 여성 노동자, 노동조합, 노동인권의 관점에서 상병수당의 중요성과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토론의 사회를 맡은 조한진희 다른몸들 대표는 발제와 토론을 종합하며 “노동자들을 넘어 국민의 건강권 보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책임이자 공동의 과제”라며 상병수당 도입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토론회의 자료집과 보도자료를 공유해 드립니다.

 

보도자료‘아프면_쉴_권리’_보장을_위한_상병수당_안양지역_토론회_성료_20241128.pdf

3.51MB

 

안양시노동인권센터-안양지역토론회.pdf

2.71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