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 5-6월 활동

■ 지방선거 대응 

 0 좋은공공병원 운동본부 지방선거 TF를 운영하면서 서울,경기,울산·경남,대구,광주·호남 등 지역에서 공공병원 설립을 고민하는 단위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지역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선거 이후에도 지역 현안에 관심을 기울이며 공동의 대응을 모색해 나가려고 합니다. 

 

0 차별 없는 의료 실현을 위한 연대체를 구성하여 우리 사회의 차별과 불평등한 건강권 침해 사실을 기자회견과 언론 기고를 통해 알려 나갔습니다. 소수자 또는 약자가 아닌 권리의 주체로서 사회 속에서 공존하고 공생하기 위해 평등한 건강권을 주장하는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

 

◎ 언론 연속기고 

 

https://konkang2020.tistory.com/218

[6.1 지방선거 대응기획 연속기고] 우리는 평등한 건강정책을 요구한다!

◎ 기자회견 

https://www.beminor.com/news/articleView.html?idxno=23427

“서울시장 후보들은 공공의료 확대해 의료차별 해소하라” - 비마이너

 

■  햇볕 좋은 5월,  건강세상네트워크 회원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https://konkang2020.tistory.com/231

[회원의 날] 사진으로 보는 2022 회원의 날 이모저모

■  <아프면 쉴 권리> 시민포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정부는 ‘아프면 쉬라’고 했지만, 쉴 수 있는 권리가 시민들에게 똑같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아파도 일을 하지 않으면 일자리를 잃거나, 회사에서 휴직을 보장해주더라도 소득이 끊기는 일이 발생되기에 많은 플랫폼 노동자, 특수고용노동자, 가족돌봄자 등 비공식·비정형·비정규노동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은 아파도 참고 일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유행을 거치면서 다시 확인되었습니다.  아픈 노동자가 건강회복을 위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상병수당과 유급병가 도입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는 높았지만 2021년 12월에서야 ‘한국형 상병수당 시범사업 추진계획'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4만원대의 낮은 보장 수준과 최소 3일에서 최대 14일 대기기간이 있어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노동자들의 소득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도'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며, ‘누구나 아프면 집에서 쉴 수’있도록 하는 상병수당 제도 도입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이후에 다시 올 수 있는 감염병 상황을 대비하고, 누구나 아프면 제대로 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폭넓은 시민사회의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시민건강연구소, 보건복지자원연구원,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등 연대단위들과 함께  시민포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프면 쉴 권리와, 돌봄 영역의 두개 마당으로 나눠 8월, 10월 시리즈로  기획해 나갈 계획입니다. 회원여러분들도 함께 참여하여 의견을 나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0 상병수당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시민건강연구소 이슈 페이퍼를  링크해 봅니다. 

http://health.re.kr/?p=9052 

한국형 상병수당의 쟁점 – 누구를 보호할 것인가?

■ (가칭)주민건강공동체 연대 추진을 위한 워크숍 개최 예정입니다. 

주민참여 건강사업, 건강마을, 건강생태계 추진했던 주민조직이나 지역단체 활동가이 참여하는 주민건강공동체연대 추진을 위한 워크숍이 [2022년 6월 28일 오전 10시 한국주민운동교육원 교육실]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두루두루 배움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에 건강세상네트워크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0 지역중심 건강공동체 활동의 현주소 : -관악구 사례를 중심으로 /-중랑구 사례를 중심으로 /-서대문구 사례를 중심으로 

0  주민중심 건강공동체 운동의 새로운 가능성(개념, 방식, 비젼) 

 

■   <여성건강연구개발 추진전략 및 중장기 연구기획> 연구, 시민숙의회의에 참여하기로..  

2022년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발주로 <여성건강연구개발 추진전략 및 중장기 연구기획> 연구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이 연구는 향후 10년 동안 여성의 생애주기 건강과 질병 관리를 위한 주요 여성건강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가가 지원해야 할 여성건강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한 관리 및 평가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여성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환우회나 단체를 대상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숙의회의도 계획하고 있는데 이 회의에  건강세상네트워크 김슬기 운영위원이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활동가들의 숙의를 통해 여성의 미충족 의료가 발굴되고 제대로 된 의제가 도출되기를 바래봅니다. 

 

■ 건강인문학 산책팀 운영 중 

0 의미있는 책을 함께 읽고 느낌을 나누는 모임으로 출발한 건강인문학산책팀이 매월 1회 꾸준히  진행이 되고 있고 구성원도 조금씩 확대되고 있습니다. . 

 

4월 '꿈의 도시 꾸리찌바'를 보고 토론을 진행을 했고 5월은 아픔이 길이 되려면 ..(김승섭 저). 6월은 4개월 3주 그리고 2일이라는 루마니아 영화를 보며 낙태가 금지될 때 어떤 끔찍한 상황이  벌어지는지, 한국의 현실은 어떠한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진행할 도서는 "쏟아진 옷장을 정리하며" 입니다. 함께 하고 싶은 회원은 연락을 주세요

 

링크를 통해 내용을 공유합니다. 

 

[건강인문학산책]난생 처음듣는 “꾸리찌바”가 꿈의 도시로 다가온 이유 :: 건강세상네트워크 (tistory.com)

김미애 회원님 글입니다. 

 

[건강인문학산책]난생 처음듣는 “꾸리찌바”가 꿈의 도시로 다가온 이유

[건강인문학산책] 건강인문학산책팀 손소희 회원님 페이북 글입니다. 아픔이 길이 되려면 ...간략소감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7702948219747300&id=100000965955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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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호에는 칼럼을 싣지 못했습니다. 

너무너무 바빠서 이번달 칼럼을 써주기로 한 분이 깜박 놓쳐 버렸어요~ ㅠ  2023 최저임금 협상이 있는 달입니다. 최저임금제도와 건강불평등에 대해 잠깐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고자 칼럼을 대신하여 최신 언론기고 글을 링크 걸어 보아요.  

 

"최저임금은  일을 하고 있는 동안은 물론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 즉 실업급여나 (도입 예정인) 상병수당을 받아야 할 때에도 소득의 기준점이 된다는 점에서 특히 중요하다."

. 

https://m.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206060300065#c2b

[지금, 여기] 건강불평등 줄이는 비장의 도구

■ 사무실 동향

- 이사 준비를 하고 있어요..

9월 초 사무실 계약이 만료가 되어 사무실 이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용과 접근성을 고려하여  서울역 인근으로 알아 보고 있는 중입니다. 낡은 비품들이 대부분이지만 혹 쓸만한 것이 있을지 몰라 필요한 단체들과 나눔도 해 보려고 합니다.

- 7년차 된 상근자 한 분이 지난 5월, 2개월  연수휴가를 떠났습니다. 휴가를 잘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기를 기대합니다.  

■ 회원신규/재가입

멀리 전라도에서 생활하고 계신 염채언님께서  5월에 회원 신규가입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빈순아님과 제갈현숙님께서 6월에 회원신규가입 및  재가입을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재정보고 

[4월]  [재정보고] 2022년 4월 수입 및 지출 현황 > 재정보고 | 건강세상네트워크 (konkang21.or.kr)

 

[5월]  [재정보고]2022년 5월 재정 현황 > 재정보고 | 건강세상네트워크 (konkang21.or.kr)

 

[연대] 

■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간호인력인권법 제정 요구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7일., 2022 간호사의 날의 맞아 사전문화행사 <간호사가 나타났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집회에 건강세상네트워크도 참여하여 시민과 환자의 입장에서 연대발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10만 시민이 간호인력인권법을 청원했는데 법안이  논의도 제대로 되지 않고 폐기위기 상황에 처해 있어 관련한 기자회견에도 함께 했습니다. 환자의 생명과 안전에 긴밀히 연관되어 있는 문제이기에 이후 연대활동도 계속 이어가려고 합니다. 

https://konkang2020.tistory.com/220?category=973051

[연대]간호사가 나타났다

 

■ 코로나19위중증피해환자보호자모임 기자회견에 함께 했습니다. 

https://konkang2020.tistory.com/232

[공동기자회견] 코로나19 위중증 피해 환자 보호자 모임 정부요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