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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을 보고 나서건강세상 소식지/건강세상10호(2021.12) 2021. 12. 23. 14:23
어떤 영화? 자유롭게 로데오를 즐기는 이성애자인 전기 기술자 ‘론 우드루프’(매튜 맥커너히)는 어느 날 의사로부터 에이즈진단을 받게 된다. 그에게 남은 시간은 단 30일…! 죽음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던 ‘론’ 에이즈라는 질병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80년대.. 복용하고 있는 약물의 효과에 대해 의심을 하며 회원제 클럽을 만들어 FDA의 허가를 받지 않는 다른 나라 약물을 밀수하여 자신과 같은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판매하기도 한다. 생존을 위해, 또 환자로서 자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주인공 론은 그 과정을 통해 삶의 변화 과정을 겪게 된다. 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2013년 개봉된 미국 영화이다. 장마크 발레가 감독하고 매슈 매코너헤이, 제니퍼 가너, 자레드 레토가 주연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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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환자의 인권을 무시하는 병원체자원법/감염병예방법 개정안을 철회하라카테고리 없음 2021. 3. 30. 16:56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감염병예방법·병원체자원법 개정안은 환자 인권을 무시하는 반인권적 법안이다! 지난 3월 2일 변재일 의원 등은 감염병예방법과 병원체자원법의 동시 개정을 발의하였다. 두 개정안은 현행 생명윤리법의 인체유래물 정의와 사전 동의절차 및 연구윤리위원회의 심의 과정이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 연구개발 과정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감염병 환자의 검체를 인체유래물에서 제외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연구윤리위원회의 사전 심의와 환자의 동의없이 인체유래물을 무차별적으로 연구에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병원체자원법 개정 발의안은 감염인의 혈액, 혈장, 혈청, 타액, 소변, 객담 등의 검체를 인간으로부터 유래된 인체유래물이 아니라 ‘병원체자원’으로 별도 정의하려고 하는 것이다. 감염병예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