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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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국회사무처 규탄 및 국가인권위 차별 진정 기자회견보도자료 2022. 12. 8. 16:17
1. 기자회견 배경 지난 11월 30일(수) 강은미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차별없는 의료실현을 위한 연대와 셰어, 소수자난민네트워크, 한국HIV/AIDS감염인연합회 KNP+가 공동으로 주관한 '차별없는 의료실현을 위한 공청회'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의원회관을 찾은 홈리스 당사자가 안내실 관계자들에 의해 출입을 제지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홈리스는 신분증과 방문 목적을 기재한 방문신청서를 전달했지만, 안내실 관계자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주최 측에서 확인해줄 때까지 기다리라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결국 공청회장에 있던 단체 활동가가 소식을 듣고 현장에 나가 별도의 확인 절차를 거친 후에야 홈리스는 방문증을 건네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의원회관 측은 홈리스의 행색(계절에 맞지 않은 ‘바지’) 때문에 주최 측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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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차별없는 공공병원을 만들기 위한 연대방안 모색 집담회행사 2021. 12. 1. 18:33
차별 없는 공공병원을 만들기 위한 연대 방안 모색 집담회 ● 부제 : 모든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병원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 취지 : “좋은” 공공병원은 반차별의 원칙에 근거하여 특정 질병이나 정체성(성소수자, HIV감염인, 장애인 등)의 특성과 경제적 상태를 고려한 의료체계가 갖추어져야 합니다. 차별없는 공공병원이 비로소 좋은 공공병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의료공백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이루어져야 하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차별없는 공공병원을 만들기 위한 단체 간의 연대방안을 마련하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 일시: 2021년 12월 7일 화요일 PM:18:30~20:30 ● 주최: 건강세상네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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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백신여권 도입을 생활시설에까지 확대하려는 것은 차별과 불평등을 조장할 뿐이다보도자료 2021. 4. 7. 13:41
- 정부는 백신여권 도입에 있어 인권적 원칙을 준수하라 - 올해 초부터 백신여권 도입을 준비하던 문재인 정부가 4월 중으로 백신여권 인증 어플리케이션(이하, 백신여권)을 도입하고, 백신접종 인구가 확보된 시점인 6월 중에는 식당과 경로당 등 생활시설에까지 적용하겠다는 활용방안을 지난 5일 발표했다. 이번 백신여권 도입이후에는 적용 범위가 공공시설에 까지 확대될 것이 분명한데, 현 상황에서 한국이 백신여권 도입을 생활시설에 적용해야 하는 이유와 배경, 그리고 그 목적성이 불분명하며 주장 또한 설득력이 없다. 최근 설문조사에서는 백신 접종의사가 없다고 응답한 사람이 23%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해외국가의 백신여권 도입추진 분위기에 흽쓸려 덩달아 도입함으로써 오히려 미접종자에 대한 불평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