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공고] 건강세상네트워크 제12대 공동대표 선거 실시 안내
    공지 2026. 2. 20. 10:41

     

     

     

    1. 후보자 안내
    이번 선거에는 허현희 후보, 나백주 후보 두 분이 입후보하였습니다. 후보자들의 이력과 출마의 변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 우리 단체 정관에 따라 공동대표는 3인 이하로 선출할 수 있습니다.

    2. 투표 안내

    • 일시: 2026년 2월 26일(목) 10:00 ~ 2월 27일(금) 19:00 (양일간)
    • 방법: 온라인 투표 (문자 메시지로 발송되는 개별 링크 접속)

    3. 유의사항

    투표 개시 전, 등록된 회원 정보를 통해 투표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소중한 한 표로 건강세상네트워크의 내일을 함께 결정해 주세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표 후보 1] 허현희

    ■ 주요경력

    ·건강세상네트워크 공동대표

    ·시민건강연구소 이사

    ·사회건강연구소 연구위원

    ·서울청년센터 성북 운영위원

    ·한국건강형평성학회 운영위원

    ·건강세상네트워크 운영위원장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미래건강연구소 연구교수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팀장

    ·한국건강형평연구편집위원장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 전문연구원

    ·하와이대학교 보건대학원·가족연구소 연구원

     

    ■ 출마의 변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출범 이후 24년 동안 시민과 환자의 목소리로 건강권 운동을 이어왔습니다. 다양한 시민사회단체, 노동단체, 환자단체와 연대하며 의료보장 개혁, 환자권리 증진, 가난한 사람들과 불안정 노동자의 건강권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지금도 우리 단체의 가장 중요한 기반입니다.

     

    저는 공동대표로 연임에 출마하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활동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자 합니다. 동시에 건강권 운동의 지평을 한 단계 확장하고자 합니다. 건강권은 의료제도의 개선만으로 충분히 보장되지 않으며, 서로 돌보고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조건 속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되기 때문입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모든 사람이 돌보고 돌봄을 받을 수 있고 돌봄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돌봄사회 구현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자 합니다.

     

    특히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지만 상대적으로 충분히 주목받지 못했던 사회적 고립 청년, 이주민, 장애인의 건강권 강화를 중요한 과제로 설정하고자 합니다. 이들의 건강권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과정은 우리 사회 건강권 보장의 수준을 확인하는 기준이 됩니다. 건강권 실현의 과정에서 주변화된 사람들의 건강권이 보장될 때 비로소 건강권은 선언이 아니라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사회적 환경은 시민사회에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건강세상네트워크가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건강권의 가치를 지켜온 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연대 덕분입니다.

     

    저는 공동대표로서 건강세상네트워크가 스스로 건강권을 주장하기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목소리를 내는 건강권 보장 플랫폼으로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회원들의 경험과 목소리가 조직의 방향 속에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과 함께 우리 사회의 건강권을 지키고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대표 후보 2] 나백주

    ■ 주요경력

    ·건양대 의대 전임교원

    ·서울시립 서북병원장

    ·서울시청 시민건강국장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초빙교수

    ·을지의대 교수

     

    ■ 출마의 변

    건강세상네트워크가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민들의 건강권을 실현시키는 것에 앞장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 사회는 의료영리화 추진, 건강보험 보장성 약화, 불안정한 노동환경으로 인한 건강권 침해 등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아파도 쉴 수 없는 노동자, 과로사와 산재로 쓰러지는 이웃들,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의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동안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어느 정도 안정화를 다져왔습니다. 이제 그 안정화를 기반하여 더 나은 실천 과제를 회원들과 함께 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의 구체적인 활동 과제를 최우선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아프면 쉴 권리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상병수당 전면 시행, 유급병가 제도 도입 등을 위한 입법 운동과 아프면 쉴 권리가 왜 중요하며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노동조합 및 시민사회와 연대하여 실천하겠습니다.

     

    둘째, 공공의료 확충과 공동돌봄 체계 구축을 이루어내는 과정에 함께 하겠습니다. 공공병원 확대, 지역 필수의료 강화, 공공보건의료 인력 증원을 위한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의 시민단체 노동단체들과 함께 연대하겠습니다.

     

    셋째, 의료영리화를 막고 건강보장성을 강화하는 것도 노력하겠습니다. 영리병원 도입 반대, 민간보험 확대 저지, 의료 상업화 규제 강화를 위한 홍보와 대시민 캠페인에 함께 하겠습니다. 동시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비급여 항목 축소, 본인부담금 상한제 개선 등을 통해 의료비 걱정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건강세상네트워크가 단순히 구호를 외치는 단체가 아니라,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는 실천적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프면 쉴 수 있는 사회, 누구나 걱정 없이 병원을 찾을 수 있는 사회, 돌봄이 가족의 짐이 아닌 사회적 책임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