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자료/영상포함]우리는 왜 집에서 생의 마지막을 보낼 수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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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균(건세_202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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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8RY_grEJPY

[우리는 왜 집에서 생의 마지막을 보낼 수 없을까?]

 

최근 10년간 낯선 병원에서 생의 마지막을 보내는 이들이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의료, 과학 기술의 발전이 최첨단을 달리고 있음에도 인간의 마지막 순간은 점점 더 초라해지고 있습니다.
자기가 살던 곳에서 가족들과 함께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하기를 희망하는 이들은 많지만 대부분 병원이나 요양시설 등에서 임종을 맞고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7년 한국인 사망자의 네 명 중 세 명 정도(76.2%)가 낯선 병원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또한 OECD 국가 중 1위 라고 합니다. 

 환자와 가족이 재택임종을 원한다 하더라도 집에서 임종을 맞기에는 현행 제도상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생의 마지막 존엄한 죽음을 위해 시민 사회가 고민해 나가야 할 것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Zoom 회의 참가
https://zoom.us/j/92746157132?pwd=clJralNXVDFWd0xwNDlPSWUvdWFjdz09
(줌이 설치되어 있으면 바로 클릭해서 들어오면 됩니다)

[참고_회의 ID: 927 4615 7132,암호: 290845]

건강세상네트워크 총회 전 진행되는 짧은 강의입니다. 강의는 비회원에게도 개방되는 것이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